YieldMax ETF 완벽 가이드: 초고배당 단일종목 커버드콜 전략의 모든 것
TSLY, NVDY, MSTY 등 YieldMax ETF의 투자 전략, 장단점, 원금 반환(ROC)의 진실을 파헤칩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YieldMax ETF 완벽 가이드: 초고배당 단일종목 커버드콜 전략의 모든 것
30%에서 무려 198%까지. YieldMax ETF의 초고배당 수익률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배당이 정말 지속 가능할까요? 그 배당금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이 글에서는 YieldMax ETF의 작동 원리부터 투자 시 주의사항까지, 여러분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룹니다.
YieldMax ETF란?
YieldMax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단일 종목에 대한 옵션 전략 ETF를 출시하기 시작한 운용사입니다. 전통적인 커버드콜 ETF(QYLD, XYLD 등)가 지수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YieldMax는 테슬라(TSLA), 엔비디아(NVDA), 코인베이스(COIN) 같은 단일 고변동성 종목에 집중합니다.
YieldMax의 독특한 접근법: 합성 커버드콜
YieldMax ETF의 핵심 특징은 합성 커버드콜(Synthetic Covered Call) 전략입니다:
-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음: 대신 단기 미국 국채(T-Bills)와 머니마켓 펀드를 보유
- 옵션 계약으로 노출: 콜옵션 매수와 매도를 결합하여 기초 자산에 간접 노출
- 높은 프리미엄 추구: 변동성이 큰 단일 종목의 옵션 프리미엄을 적극 활용
이 구조는 실제 주식을 직접 보유하는 것보다 자본 효율성이 높고,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요 YieldMax ETF 비교 분석
1. 수익률 및 분배 빈도 비교표
| ETF | 기초자산 | 연간 분배율 | 분배 빈도 | 최근 ROC 비율 | 자산규모 | 수수료 |
|---|---|---|---|---|---|---|
| MSTY | MicroStrategy | 198% | 주간 (52회) | 98.04% | $4.1B | 0.99% |
| TSLY | Tesla | 106% | 주간 (52회) | 98.08% | - | 1.01% |
| CONY | Coinbase | 81.5% | 월간 (12회) | 98.23% | $1.4B | 1.01% |
| AMDY | AMD | 75% | 주간 (52회) | 8.84% | - | 1.23% |
| AMZY | Amazon | 58% | 주간 (52회) | 0.16% | - | 1.01% |
| NVDY | NVIDIA | 37.4% | 주간 (52회) | 0% | - | 1.01% |
| GOOY | 36% | 월간 (12회) | 99.52% | $165M | 0.99% | |
| APLY | Apple | 34% | 주간 (52회) | 100% | - | 1.06% |
2025년 11월 기준, TSLY/APLY/AMDY는 2025년 10월부터 주간 배당으로 전환, MSTY는 2025년부터 주간 배당 전환, 수익률은 변동 가능
2. 주요 ETF 심층 분석
MSTY: 최고 수익률, 최고 위험
YieldMax MSTR Option Income Strategy ETF
- 수익률: 198% (2025년 기준)
- 전략: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주간 옵션 전략
- 특징:
- 2024년 2월 출시 후 41억 달러로 폭발적 성장
- 2025년부터 주간 배당으로 전환 (연 52회)
- 비트코인 레버리지 투자 회사에 대한 간접 노출
- 분배금의 98%가 원금 반환(ROC)
투자 포인트: MSTR은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하며,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2-3배 높습니다. 2025년 주간 배당 전환으로 더욱 빈번한 현금흐름을 제공하지만, 비트코인 약세장에서는 매우 위험합니다.
TSLY: 테슬라의 극단적 변동성 활용
YieldMax TSLA Option Income Strategy ETF
- 수익률: 106% (2025년 기준)
- 전략: 테슬라(TSLA) 주간 옵션 전략
- 특징:
- 2025년 10월부터 주간 배당으로 전환 (연 52회)
- 테슬라의 높은 변동성 덕분에 높은 옵션 프리미엄
- 일론 머스크 관련 뉴스에 민감
- 분배금의 98.08%가 원금 반환(ROC)
투자 포인트: 테슬라는 EV 시장 변화, 자율주행 기술, 일론 머스크의 행보에 따라 극심한 변동성을 보입니다. 2025년 10월 주간 배당 전환으로 더욱 빈번한 현금흐름을 제공하지만, 변동성이 수익의 원천인 동시에 리스크이기도 합니다.
CONY: 가상화폐 테마의 대형 펀드
YieldMax COIN Option Income Strategy ETF
- 수익률: 81.5% (2025년 기준)
- 전략: 코인베이스(COIN) 월간 옵션 전략
- 특징:
- 14억 달러로 YieldMax 최대 규모
- 월간 배당으로 12회 분배
- 가상화폐 시장과 높은 상관관계
- 분배금의 98.23%가 원금 반환(ROC)
투자 포인트: 코인베이스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비트코인/이더리움 시장 활황기에 거래량과 수익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규제 리스크와 경쟁 심화가 변수입니다.
NVDY: 가장 건전한 분배 구조
YieldMax NVDA Option Income Strategy ETF
- 수익률: 37.4% (2025년 기준)
- 전략: 엔비디아(NVDA) 주간 옵션 전략
- 특징:
- 분배금 100%가 소득(income) - ROC 0%
- AI 반도체 선두주자
- 주간 배당 52회
- 2025년 YTD 수익률 34%
투자 포인트: YieldMax ETF 중 가장 건전한 분배 구조를 보입니다. 분배금이 실제 옵션 프리미엄 수익에서 나오고 있어, 지속 가능성이 높습니다.
AMDY & AMZY: 건전한 소득 구성
AMDY (AMD): 75% 수익률, 주간 배당 (52회), 분배금의 91%가 소득 AMZY (Amazon): 58% 수익률, 주간 배당 (52회), 분배금의 99.8%가 소득
이 두 ETF는 NVDY와 함께 YieldMax 제품군 중 가장 건전한 분배 구조를 자랑합니다. 실제 옵션 프리미엄 수익이 분배금을 충분히 커버하고 있습니다. AMDY는 2025년부터 주간 배당으로 전환하여 더욱 빈번한 현금흐름을 제공합니다.
APLY & GOOY: 상대적으로 안정적
APLY (Apple): 34% 수익률, 주간 배당 (52회, 2025년 10월 전환), 대형 안정주 GOOY (Google): 36% 수익률, 월간 배당 (12회), 검색/클라우드/AI
애플과 구글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옵션 프리미엄도 낮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기초 자산의 안정성이 높아, 보수적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APLY는 2025년 10월부터 주간 배당으로 전환했습니다.
원금 반환(Return of Capital, ROC)의 진실
YieldMax ETF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개념이 바로 **원금 반환(ROC)**입니다.
ROC란?
원금 반환은 배당금이 투자 수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투자한 원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것입니다.
실제 예시로 이해하기
10,000달러를 MSTY에 투자하고, 연 198% 분배율로 주간 381달러를 받는다고 가정해봅시다:
시나리오 1: 100% 소득인 경우
- 381달러 전액이 옵션 프리미엄 수익 (주간)
- 원금 10,000달러는 그대로 유지
- 실제로 19,800달러의 수익 발생 (연간)
시나리오 2: 98% ROC인 경우 (MSTY 실제)
- 381달러 중 373달러가 원금 반환 (주간)
- 8달러만 실제 수익
- 매주 원금이 373달러씩 감소
- 1년 후 원금: 10,000 - 19,396 = -9,396달러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 보듯이, 높은 ROC는 결국 자신의 돈을 되받는 것에 불과하며, 장기적으로 원금이 고갈될 수 있습니다.
ROC가 높은 이유
- 옵션 프리미엄 부족: 실제 옵션 수익이 분배금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함
- 기초 자산 하락: 주가가 하락하면서 자본 손실 발생
- 높은 분배율 유지 전략: 투자자 유치를 위해 인위적으로 높은 분배 유지
건전한 ETF 찾기
| 분배 건전성 | ETF | ROC 비율 |
|---|---|---|
| 매우 우수 | NVDY, AMZY | 0-0.16% |
| 우수 | AMDY | 8.84% |
| 주의 | NVDY, GOOY, TSLY | 37.4-99.52% |
| 매우 주의 | CONY, MSTY | 98% 이상 |
YieldMax ETF의 장단점
장점
- 높은 현금흐름: 월간 또는 주간으로 일관된 분배금
- 단순함: 개별 옵션 거래 불필요
- 접근성: 소액으로도 고변동성 종목 전략 참여 가능
- 과세 이연: ROC 부분은 당해 과세 없음 (단, 원금 감소)
단점
- 높은 ROC: 대부분 ETF가 90% 이상 ROC로 지속 가능성 의문
- 상승 제한: 기초 자산이 급등해도 이익 제한
- 하락 노출: 하락장에서는 모든 손실 부담
- 높은 수수료: 1-1.23%로 일반 ETF 대비 높음
- 단일 종목 리스크: 한 종목에 집중되어 분산 효과 없음
YieldMax ETF 투자 전략
1. 포트폴리오에서의 역할 정의
YieldMax ETF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5-1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권장 구성 예시
안정적 코어 (70%):
- 인덱스 펀드 (VTI, VOO)
- 채권 ETF (BND, AGG)
인컴 레이어 (20%):
- 전통적 커버드콜 ETF (JEPI, QYLD)
- 배당 ETF (VYM, SCHD)
고위험 위성 (10%):
- YieldMax ETF (NVDY, AMDY, AMZY 등 건전한 것 위주)
2. ETF 선택 기준
우선 고려할 ETF (건전한 분배 구조)
- NVDY: 100% 소득, AI 테마, 주간 배당
- AMZY: 99.84% 소득, AWS 성장, 주간 배당
- AMDY: 91% 소득, 반도체 테마
주의해서 접근할 ETF
- MSTY: 극도의 변동성, 98% ROC - 비트코인 확신 시에만
- CONY: 가상화폐 의존, 98% ROC - 단기 트레이딩용
- TSLY: 일론 머스크 리스크, 98% ROC - 테슬라 확신 시에만
3. 시장 상황별 전략
강세장 (Bull Market)
- YieldMax 비중 축소 (5% 이하)
- 기초 자산 직접 투자 또는 레버리지 ETF 고려
- 상승 이익이 제한되므로 불리
횡보장 (Sideways Market)
- YieldMax 비중 확대 (10%)
- 옵션 프리미엄이 주요 수익원
- 가장 유리한 시장 환경
약세장 (Bear Market)
- YieldMax 비중 축소 또는 청산
- 하락 손실에 완전 노출
- 옵션 프리미엄이 손실을 상쇄하지 못함
4. 리밸런싱 전략
분기별 점검사항:
- ROC 비율 확인 (90% 초과 시 경고)
- 기초 자산 기술적 분석 (추세 전환 감지)
- 분배금 지속성 평가
- 전체 포트폴리오 비중 조정
세금 고려사항
ROC의 세금 처리
- 당해 과세 없음: ROC는 받을 때 과세되지 않음
- 원금 조정: 취득가가 ROC만큼 감소
- 매도 시 과세: 매도 시 자본이득세 증가
예시
- 초기 투자: $10,000
- 1년간 ROC 수령: $5,000
- 조정 후 원금: $5,000
- $12,000에 매도 시: 자본이득 = $12,000 - $5,000 = $7,000
일반 소득 vs ROC
| 구분 | 일반 소득 (Income) | 원금 반환 (ROC) |
|---|---|---|
| 당해 과세 | O (배당소득세) | X |
| 원금 영향 | 없음 | 감소 |
| 매도 시 | 원금 유지 | 원금 감소로 이득 증가 |
| 지속가능성 | 높음 | 낮음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YieldMax ETF는 초보자에게 적합한가요?
A: 권장하지 않습니다. YieldMax ETF는:
- 복잡한 옵션 전략 사용
- 높은 ROC로 인한 원금 감소 위험
- 단일 종목의 극심한 변동성
초보자라면 먼저 JEPI, SCHD 같은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배당 ETF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194% 수익률이 진짜인가요?
A: 숫자는 진짜이지만,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MSTY의 경우:
- 분배금의 98%가 원금 반환
- 실제 수익은 연 2% 수준
- 원금이 계속 감소하여 장기 보유 시 원금 고갈 가능
Q3: 언제 YieldMax ETF를 사야 하나요?
타이밍 체크리스트:
- ✓ 기초 자산이 강한 상승 추세
- ✓ 변동성이 높아 옵션 프리미엄이 큼
- ✓ 단기 (3-6개월) 투자 계획
- ✓ 포트폴리오의 5-10% 이내
- ✓ ROC 비율 확인 (낮을수록 좋음)
Q4: 가장 안전한 YieldMax ETF는?
순위 (안전성 기준):
- NVDY: 100% 소득, AI 테마, 실적 우수
- AMZY: 99.8% 소득, AWS 성장, 주간 배당
- AMDY: 91% 소득, 반도체 테마
Q5: 은퇴 포트폴리오에 적합한가요?
A: 제한적으로만 사용하세요.
- 긍정: 월간/주간 현금흐름
- 부정: 높은 ROC로 원금 감소
- 권장: 은퇴 포트폴리오의 3-5% 이내, 건전한 ETF만 선택
은퇴자라면 JEPI(7-9%), SCHD(3-4%) 같은 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배당 ETF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YieldMax는 소량만 추가하세요.
Q6: 배당금을 재투자해야 하나요?
전략별 접근:
재투자 권장 (ROC 낮은 경우):
- NVDY, AMZY, AMDY
- 복리 효과로 장기 성장 가능
재투자 비권장 (ROC 높은 경우):
- MSTY, CONY, TSLY, GOOY
- 원금 감소하는 상황에서 재투자는 악순환
- 현금으로 받아 다른 자산에 분산 투자
결론: YieldMax ETF는 누구에게 적합한가?
적합한 투자자
- 경험 많은 투자자: 옵션과 ROC 개념을 이해
- 단기 트레이더: 3-6개월 단위 단기 투자
- 위험 감수 능력: 50% 이상 손실 감내 가능
- 현금흐름 우선: 원금보다 당장의 현금 필요
- 포트폴리오 위성: 5-10% 소량 배분
피해야 할 투자자
- 초보 투자자: 복잡한 구조 이해 어려움
- 장기 투자자: 높은 ROC로 원금 고갈 위험
- 위험 회피: 극심한 변동성 감당 못함
- 은퇴 주 자금: 안정성 부족
- 원금 보존 중시: ROC로 원금 감소
최종 조언
YieldMax ETF는 적절히 사용하면 강력한 도구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원금 손실의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원칙:
- 전체 포트폴리오의 5-10% 이내로 제한
- 건전한 ETF 우선 (NVDY, AMZY, AMDY)
- ROC 비율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 기초 자산의 추세를 면밀히 관찰
- 강세장에서는 비중 축소, 횡보장에서 확대
기억하세요:
- 30-194%의 수익률은 분배율이지 총수익률이 아닙니다
- 높은 ROC는 자신의 돈을 되받는 것입니다
- 장기적으로 원금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기초 자산이 하락하면 분배금으로도 손실을 막을 수 없습니다
현명한 투자는 이해하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YieldMax ETF의 구조와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한 후, 여러분의 투자 목표와 위험 성향에 맞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면책조항: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TF의 수익률과 분배금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스냅툴 리서치
ETF 투자와 배당금 분석 전문가